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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 문화의 거리 불법 유동광고물 일제정비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화정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보행자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정비 했다고 31일 밝혔다. 거리의 에어라이트(풍선간판), 배너간판 등 불법 입간판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한다. 또한 업주 간의 광고 경쟁을 유발해 다수의 민원을 발생시키고 도시 이미지를 해치고 있다. 불법 입간판은 현장에서 즉시 철거하도록 하고, 유동광고물 설치 업소들에게는 자진 철거 계도기간을 주었다. 여러 차례 자진철거 계고 및 직접 방문으로 단속의 필요성 등을 사전에 설명한 후 일제정비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불법유동광고물 야간 일제정비를 통해 광고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로 선진 광고문화가 정착돼 ..

박호식 기자 2023.01.31

덕양신문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뚜벅뚜벅 걷기챌린지’ 운영 - 2월부터 매달 선착순 40명 모집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일산서구 주민의 지속적인 걷기운동을 위해서 2월 1일부터‘뚜벅뚜벅 걷기챌린지’운영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뚜벅뚜벅 걷기챌린지’는 2월을 시작으로 매달 선착순 40명을 모집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특별한 장비나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할 수 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식후 30분 정도 걷기 운동을 실천하면 식사로 인해 높아진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당뇨인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운동이다. 기존 운영되던 ‘1개월 동안 30만보 달성’ 챌린지뿐만 아니라, 3개월 동안 최소 70만보 이상 자가 목표 걸음수를 달성하는 챌린지도 함께 ..

박호식 기자 2023.01.31

덕양신문

2023년 고양 청년둥지론 신청자 모집 - 무주택 청년가구 전세·반전세 임차보증금 대출 추천(최대 1억 원) 및 연 대출이자(3%) 지원 '고양특례시가 2월 1일부터 2023년 ‘고양 청년둥지론’ 사업의 지원가구 50가구에 대한 신청자 모집을 진행한다. 고양 청년둥지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NH농협은행과 협약하여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년 주거복지사업이다. 무주택 청년가구(50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4년간 전세·반전세 임차보증금 대출추천(최대 1억 원) 및 연 대출이자 3%(최대 300만 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고양시로 전입할 예정인 만 19세 ~ 39세 무주택 청년가구 세대주 및 세대주로 인정되는 자(예비세대주) ▲소득수준은 (미혼) 5천만 원 이하,..

카테고리 없음 2023.01.31

덕양신문

2023년 달라지는 ‘고양’ 복지 정책 월 최대 70만 원 부모 급여 도입… 출산·양육 지원 강화 기초생활보장·긴급복지지원 넓혀… 취약계층 집중 보호 발달장애인 활동 지원 강화, 장애수당 인상 … 장애인 사회참여 증진 '고양특례시는 시민이 주인되는 복지 정책을 펼친다.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사업들을 정비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에 주력한다. 또한 출산과 양육 지원으로 가정의 부담을 덜고, 장애인에게 보다 나은 기회를 제공해 자립생활을 돕는다. 시는 올해 달라진 정책으로 한층 더 촘촘하고 두툼하게 시민 맞춤형 합리적 복지를 실현해 나간다. 월 최대 70만 원 부모 급여 도입… 출산·양육 지원 강화 올해부터 새롭게 ‘부모급여’가 지급됐다. 기존에 지원했던 영아수당 30만 원을 부모급여로 통합·확대해 운영..

박호식 기자 2023.01.30

덕양신문

고양특례시,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 지역사회 복지 증진 위해 적십자에 200만원 후원 '고양특례시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2023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고양시는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특별회비 전달식을 열었다고 30일 전했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성연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상임의원, 박진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회장, 박노선 고양특례시 자치행정국장 등이 함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꾸준히 기여해온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봉사정신이 계속될 수 있도록 고양시도 대한적십자사의 지역사회 봉사 및 구호 활동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

박호식 기자 2023.01.30

덕양신문

육군 제1군단 11항공단, 깨끗한 거리 만들기 ‘환경정화의 날’시행 - 화전동·대덕동 일대의 쓰레기 수거해 '육군 제11항공단(단장 대령 차건호) 장병들이 고양특례시 화전동·대덕동 일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꾸준한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국민의 군대 확립에 한 걸음 다가갔다. ‘환경정화의 날’은 2022년 4월부터 매달 1회 시행 중인 활동으로, 지난 19일 11항공단 장병들은 목장갑⋅집게⋅종량제 봉투 등을 지참하고 화전동·대덕동 일대에 버려진 비닐봉투, 담배꽁초, 일회용 컵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종민 화전동장은 “누군가 무심코 버린 쓰레기로 환경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장병들이 환경정화에 발 벗고 힘을 보태줘 든든하다”라고 전했다. 환경정화의 날에 참여한 정원석 대위는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

박호식 기자 2023.01.27

덕양신문

고양특례시 “재난 사전 예방 사업 적극 추진할 것” - 이정형 제2부시장, 행안부 인터뷰 실시… “재난 관리 첫 걸음은 선제적 대응책 마련”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3년 재난관리평가와 관련해 제2부시장 집무실에서 이정형 제2부시장과 인터뷰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경기도 현장평가단이 전년도 실적을 단계별로 점검하며, 시의 재난관리 예방, 대비, 대응, 복구의 단계별 관리 총 37개 평가지표에 대한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날 이뤄진 인터뷰 주요 내용은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비전과 추진계획 ▲위해요소..

박호식 기자 2023.01.27

덕양신문

한파 몰아친 고양시,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 덕양구보건소, 방문등록 대상자 5천여명 건강 상태 파악 마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몰아친 한파를 앞두고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했다. 시는 지난 12월 방문간호 전문인력 100명을 투입해 방문등록 대상자 5,500명 전원의 동절기 건강 상태를 파악했다고 전했다. 덕양구보건소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수면바지, 담요 등 방한용품을 배부하고, 한파대비 건강수칙 및 대처요령 등을 교육하여 건강취약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만성질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유행성 독감,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유무를 확인, 미접종자에게는 예방접종을 독려했다. 또한..

박호식 기자 2023.01.27

덕양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폐기물 불법소각 집중단속 실시 - 2월 28일까지 단속…상습·중대한 위반일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폐기물 불법소각을 방지하고자 오는 2월 28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겨울철에 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공사장 및 사업장에서의 불법소각 행위와 농촌지역 영농폐기물 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주간 뿐 아니라 새벽 및 야간에도 단속반을 편성하여 실시한다. 특히 일산동구는 올바른 폐기물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금지 대민홍보를 강화하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감시차량에 안내 전광판을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불법행위 적발 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계도 조치하고, 상습적이고 중대한 위반일 경우..

박호식 기자 2023.01.26

덕양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2023년 기초연금 월 최대 32만 3180원으로 인상 노인 단독가구·부부가구 기초연금 선정기준액 완화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3년 기초연금 기준연금액이 작년기준 30만 7500원에서 32만 3180원으로 인상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연금 지원 확대는 올해 1월부터 적용하는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 기준연금액 및 소득인정액 산정 세부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안에 따라 마련됐다. 변경된 기준에 따라 1월 급여(25일 지급)분부터 단독가구는 월 최대 32만 3180원, 부부가구는 최대 51만 7080원을 받게 된다. 또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도 지난해 노인 단독가구 180만원, 부부가구 288만원에서 올해는 각각 단독가구 202만원, 부부가구 323만 2,000원으로 완화됐다..

박호식 기자 202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