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덕양구, ‘반영구 빗물받이 위치 표식’ 도입으로 예산 절감 효과 빗물받이 23,000여 곳에 위치 표식 실시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낙엽, 담배꽁초와 같은 이물질이 빗물받이를 막아 발생하는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덕양구 내 빗물받이 23,000여 곳에 위치 표식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빗물받이 표식을 위해 예산을 투입하여 설치했던 기존 방식의 스탠드형 표식판은 철제 고정판에 플라스틱 재질을 부착하여 경계석에 설치하는 형태로, 이는 내구성이 약해 2~3년이 지나면 파손되거나 떨어져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재난안전 담당 공무원들은 경계석에 유성 페인트를 분사하는 방식의 가장 단순하면서도 효과가 빠른 ‘빗물받이 표식’ 아이디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