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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신문

고양특례시 올해 규제개혁 목표 ‘시민 생활·기업 환경 개선’ - 규제개혁 추진계획 수립…“발로 뛰는 규제개혁 추진” '고양특례시가 올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발로 뛰는 규제개혁’을 추진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2023년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2일 전했다. 시는 3가지 핵심과제 ▲시민·기업 중심의 중앙규제 중점 발굴 및 개선 ▲적극행정을 통한 자치법규 규제 개선 추진 ▲규제개혁 기반 강화 및 우수사례 공유·확산 및 9개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 유치 및 투자 확대를 위해 중앙부처 덩어리 규제, 신산업·신재생에너지 발전을 방해하는 불합리한 규제 및 규제 공백 사례들을 중점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시는 현장 중심·수혜자 중심..

박호식 기자 2023.03.22

덕양신문

고양시 친환경 폐기물처리시설 건립 아이디어, 밖에서 찾는다 - ‘도심 속 자원순환시설’ 하남 유니온파크 견학 '고양특례시가 친환경 폐기물처리시설을 신규 건립하고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우수 사례 탐색에 나섰다. 고양시가 배출하는 가연성 생활쓰레기는 연간 11만여 톤, 하루 평균 307톤에 이른다. 고양시민 한 사람이 하루에 0.28㎏의 가연성 쓰레기를 배출하고 있는 셈이다. 이중 6만7400톤이 수도권매립지에 매립되고 있으나 2026년부터 수도권매립지 반입이 금지되기 때문에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건립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역을 발전시키고 주민의 삶을 개선시키는 자원순환시설 건립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지난 21일 박원석 고양시 제1부시장과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부서장 및 담당자들은 하남 유니온파크를 견학했..

박호식 기자 2023.03.22

덕양신문

고양시·LH, 명품도시 조성 및 도시정비 위한 MOU 체결 - 1기신도시·원도심 정비 위한 협력관계 구축 - 창릉·장항 등 개발사업, 경제자유구역 사업도 협력 '고양특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한준)가 21일 글로벌 명품도시 조성 및 도시정비 방안 등을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양특례시와 LH가 ▲일산 1기 신도시 재정비 및 원도심 균형발전 등 도시정비 방안 마련 ▲고양창릉 3기 신도시 및 고양장항 공공주택 등 진행 중인 LH 사업지구와 삼송·원흥지구 등 준공된 LH 사업지구의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공동모색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사업 ▲일산 복합커뮤니티센터 개발사업 등 도시재생사업에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고양시는 자족도시 실현과 글로벌 명품도시..

박호식 기자 202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