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고양서 ‘탄소 중립’ 특강 - 고양특례시, 14일 고양어울림누리서 시민과 함께 직원 월례조회 개최 - 이동환 시장 “기후위기 대응방안 고양시 정책 반영...탄소 중립 노력” - 시민ㆍ직원 등 1,300여명 참석...반기문 키즈 시민대표와 특별한 만남 '“기후위기에 맞서 세계시민의 정신을 가지고 탄소 중립이라는 도의적인 책임을 져야합니다” 반기문 전 제8대 UN 사무총장은 14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열린 고양특례시 직원 월례조회 특별강연에서 “산업혁명 이후 지난 200년 동안 문명 발전으로 삶이 편해졌지만, 지구는 점점 더 망가져 갔다”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고 이같이 밝혔다. ‘기후변화를 향한 인류의 도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