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태풍 ‘카눈’ 대비 긴급 현장 점검 실시 - 시 722명 비상근무 돌입, 일산호수공원 빗물 10만톤 저장 대비 - 이동환 시장 “지하차도, 저지대 등 시민 피해 없도록 신속히 대응할 것”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0일 오전 태풍 대비를 위해 공사현장, 하천 산책로 등 주요현장을 긴급안전점검하고 신속한 재해 대응 조치를 지시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한류천 등 3개소를 긴급현장점검하면서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취약지역은 사전 통제하고 추락 위험이 있는 시설물들을 정비하는 등 작은 위험이라도 철저히 점검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태풍행동요령 등을 따르고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