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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신문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설 명절 행사‘새해 복(福) 프로젝트’진행 - 어르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龍)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기욱)은 지난 8일 복지관 로비 및 대강당에서 이용회원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을 맞아‘새해 복(福) 프로젝트’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준비한 떡을 나누는‘행복(福) 나눔’, 올해 어르신들이 바라는 것을 적고 나누는‘새해 소망 이벤트’, 설 명절 맞이 가요 교실과 한뫼누리예술단(풍물반)의 영남농악 공연으로 구성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새해 소망 이벤트’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작성하신 가장 바라는 소망 중 주요 키워드 2개(만사형통, 운수대통)를 공개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

박호식 기자 2024.02.13

덕양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소통 간담회 개최 - 21개 동장과 격의 없는 대화의 장으로 지역현안 및 현장 목소리 청취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7일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간 소통 및 시정 정책 공유를 위한‘덕양구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황수연 덕양구청장과 21개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회의 자료를 읽고 피드백 하는 형식적 보고에서 벗어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 내용을 전달하고 주민복지 증진 및 지역 발전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철저 ▲설 연휴 안전사고 예방 ▲봄철 산불방지 및 쓰레기 관리 대책 마련 ▲노후화 동 청사 개선 요청 등의 현안사항과 관련하여 소관부서와 연계한 신속한 업무추진을 논의..

박호식 기자 2024.02.08

덕양신문

고양행주문화제, 경기관광축제 날개 달고 더 큰 도약으로 - 올해 5월 17일(금)~19(일)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열려 - 경기도 공모사업 6년 연속 선정, 축제 준비에 박차 '고양특례시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고양행주문화제가 6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어 도비를 지원받는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매년 경기도 31개 시군의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 및 발전역량 등 평가지표를 심의하여 지역 우수 축제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제도이다. 고양행주문화제는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봄 대표 축제로,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시작됐다. 행주산성과 한강이라는 역사의 현장에서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얻어낸 승리의 정신을 되새길..

박호식 기자 2024.02.08

덕양신문

고양특례시 성사1동, 설맞이 취약계층에 떡국떡 나눔 - 독거노인 등 50가구에 전달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자치회 이상용 회장은 지난 6일 설 명정을 맞이해 떡국떡 50박스를 기탁 받아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떡국떡은 개인 기부자 이상용 성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설맞이 떡국떡을 주문 제작해 기탁한 것이다. 떡은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 인사와 설 인사를 전했다. 떡국떡을 받은 한 어르신은 “설날이 다가오니 마음이 더 허전했는데 명절 음식을 들고 찾아와 주니 고맙다.”라고 말했다. 기부자 이상용 씨는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음식으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떡국을 드시고 몸도 마음도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

박호식 기자 2024.02.08

덕양신문

이동환 시장“설 연휴 시민 불편 최소화·안전” - 설 연휴 대비 상황반 운영 및 대책 준비에 만전 당부 - 6개 분야 대책반, 172명 근무 추진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5일 간부회의에서 설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특례시는 9일부터 설연휴 4일간 민생 6대 분야(보건, 복지, 환경, 재난, 교통, 경제)에 대한 상황반을 운영하고 시청과 구청에서 총 172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3개 보건소가 돌아가며 비상진료대책반을 운영하고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원, 약국 지정에 대한 사항은 누리집, 스마트폰 앱에 게시하여 홍보한다.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상수도 누수·계량기 파손에 대비해 긴급출동 24시 체계를 운영한다. 9..

박호식기자 2024.02.07

덕양신문

구리문화원(원장 탄성은)은 지난 6일 구리문화원 강당에서 初代 장의진 구리시장과 서예작품 기증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 협약식은 장의진 前구리시장이 평생을 걸쳐 집필한 서예작품 19점을 구리문화원에 영구 기증하며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구리문화원 부원장단,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장의진 前시장의 뜻을 기리고 자리를 빛냈다. 충북 부지사로 공직생활을 마감한 장의진 前시장은 1986년 구리시 초대 시장으로 취임해 2년간 재직하며 구리시 발전의 기틀과 초석을 다졌다. 지난 2000년, 65세의 나이로 서예에 도전해 2011년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가 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했다. 구리문화원 탄성은 원장은 이날 “구리시를 떠난 이후에도 구리시와의 인연을 소중하게 여겨 서예작품을 구리..

박호식 기자 2024.02.07

덕양신문

고양특례시 , 출입국 ·이민관리청 유치 TF 본격 가동 - ‘사통팔달 교통망 갖춘 고양시 ’유치 전략으로 승부 '고양특례시는 올해 1 월 구성된 ‘출입국 ·이민관리청 ’유치 TF 가 지난 5 일 첫 회의를 개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출입국 ·이민관리청 고양시 유치 TF 는 ▲단장 제 1 부시장 ▲부단장 기획조정실장 ▲총괄운영반 ▲홍보지원반 ▲대외협력반 ▲청사지원반 등 총 25 명으로 구성됐다 . TF 첫 회의에서는 법무부에서 신설 중인 이민관리청의 추진 배경을 공유하고 , 고양시 유치 전략 및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 시는 이민관리청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편리한 접근성을 보장할 수 있는 도로 ·교통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강조할 계획이다 . 고양시는 반경 40km 이내에 공항과 항만이 위치하..

박호식 기자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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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정영철 군수께서 고양사랑기부 기탁을 위한 자매도시 방문을 했다, '2024년 2월 6일 화요일 아침 9시부터 영동군을 출발하여 오산시청 이권제 시장을 필두로 서울 서대문 구청 이성헌 구청장을 만나 충북 영동군과 자매결연 맺은 지 20여년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영동군에 고문이신 남기상께서는 서대문구 대한노인회 부회장으로 현직에 계신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은 박연 선생의 고향으로 전반적인 국악에 대해 얘기하고 영동 와인의 우수성과 전국 1위를 자랑하는 포도 및 과일이 풍부하며 영동 곶감의 품질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해마다 4번정도 축제가 있는데 군민의날, 난계축제와 와인 축제, 추풍령 가요제. 곶감축제, 자세히 설명했다, 화해 분위기 속에 기부금 전달식과 환담을 마무리 했다, 이성헌 서대문 구청장께..

박호식 기자 2024.02.06

덕양신문

경기도는 6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기회기자단,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기도 기회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2월 꿈나무기자단과 도민(청소년, 대학생, 일반)기자단이 통합된 기회기자단은 ‘기회수도 경기’의 숨겨진 다양한 기회를 발굴해 도민에게 적극 알리는 ‘소통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기자단이 취재한 도 주요 정책과 다양한 지역 소식 등은 경기도 공식 블로그, 경기도 뉴스포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산된다. 이날 발대식의 주인공인 기회기자단은 레드카펫 이벤트, 경기도 홍보대사 옹알스 축하공연 등을 가족과 함께 즐겼다. 주요 행사로는 2023년 우수 기회기자 시상, 위촉장 수여 및 대표자 선서, 소통 간담회, 역량 강화..

박호식 기자 2024.02.06

덕양신문

MZ세대와의 소통과 신뢰가 상생의 국민연금을 만든다 기고문 '국민연금 고양덕양지사장(김병헌)으로 발령 난 올해 1월 초, MZ세대인 대학생 큰딸이 뜬금없이 “아빠, 국민연금은 꼭 가입해야 해? 받을 수는 있는 거야? 도대체 믿을 수는 있는 거야?”라고 물었다. 갑작스런 질문에 나는 “국민연금은 나라에서 운영하는 거니까 믿어도 돼.”라는 짧은 대답만을 해주었는데, 그 말을 들은 큰딸은 여전히 국민연금을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이었고 이는 그 정도밖에 말하지 못했던 내 대답의 당연한 결과였다. 최근 언론을 통해서도 MZ세대 10명 중 9명이 국민연금을 못 믿는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이들이 국민연금을 믿지 못하는 데는 국민연금 고갈에 대한 불안감과 함께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에 의문을 품고 있기 때문일 것으..

박호식 기자 202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