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한명구, 2020 인도 칼링가국제영화제서 영광의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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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구 감독이 지난 영화 '엄마없는 하늘아래'로 제4회 2020 인도 킬링가국제영화제(KGFF)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엄마없는 하늘아래' 영화감독 한명구, 2020 인도 칼링가국제영화제서 영광의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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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구 감독이 지난 영화 '엄마없는 하늘아래'로 제4회 2020 인도 킬링가국제영화제(KGFF)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엄마없는 하늘아래' 영화제작사 주식회사 시네마서울은 지난 21일 "2020 제4회 인도 칼링가국제영화제에서 우리 영화가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한명구 감독은 인도 진출 킬링가국제영화제에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주빈국 감독이 됐다"고 밝혔다.
https://story.kakao.com/heemangnara/iEkSn64UHRA
2020년 5월 개봉 예정작 '엄마없는 하늘아래' 영화는 이른 아침 동틀 무렵이면 마을은 염전의 빛으로 인해 해같이 빛난다.
고단한 하루의 해가 넘어가면 갯벌 위에 노을이 아름답게 부서지는 마을 '장산리'를 배경으로 한다.
영화는 초라한 동네지만 자신들의 집인 이곳을 천국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네 자매의 이야기를 그렸다.
'엄마없는 하늘아래'는 2016년에 제작된 가족 영화로 병마에 시달리던 엄마가 일찍이 하늘나라로 떠나고 아버지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요양원으로 떠나야 되는 상황에 남겨진 네 자매의 힘든 생활고를 영상으로 옮긴 작품이다.
때문에 '엄마없는 하늘아래'는 기존 영상과 다른 감동으로 스토리를 전개하였으며 관객에게 가족애를 선물하고 삶에 지친 국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는 영화이다.
영화 주연배우로는 오상철(아버지 덕배역), 유영미(어머니 순덕역)그리고 아역배우로는 첫째 하은역의 이은수, 둘째 선영역의 김민채, 셋째 미혜역의 박민혜, 넷째 사랑이 역에는 극중 최연소 배우 조은소리, 집배원역은 김재근 베우가 맡아 영화 전체의 스토리를 진한 감동으로 물들인 작품이다.
러닝타임 126분의 2020년 5월 개봉예정작인 이 영화에는 배우 정혜선, 이은수, 유영미, 오상철, 김민채, 박민혜, 김재근 등이 출연했다.
한감독은 1987년 영화 '밤나비'를 통해 데뷔한 배우 겸 감독이다. '서울의 달빛', '깡패수업 2', '당신은 안개꽃' 등에 출연했고, 'JSA 남북공동초등학교', '저 하늘에도 슬픔이', '제4 이노베이터' 등을 연출 했으며 현재는 만해 한용운 '님의 침묵' 영화촬영중에 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4th KALINGA GLOBAL FILM FESTIVAL (KGFF)는 소질이 있고 전도 유망한 영화배우 및 감독과 영화제작자 등 영화인들을 독려하기 위해 시작된 국제영화제다.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영화인들이 해외에서 좋은 작품상, 감독상을 수상,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니 좋은 일이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홍상수 감독 '도망친 여자' 한명구 감독 '엄마 없는 하늘아래'가 인도에서 감독상을 받았다, 앞으로 영화인들이 더 좋은 작품으로 더 많은 상을 수상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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