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여성회관, ‘5060 리스타트 아카데미’ 운영
-재무관리, 대인관계, 여가생활 등 다뤄...17일부터 모집
고양시(시장 이재준) 여성회관은 5060세대의 노후 대비를 위한 자산관리 프로그램 ‘5060 리스타트 아카데미’ 수강생을 17일부터 모집한다.
시는 100세 시대를 맞아 5060세대의 바람직한 노후준비를 돕기 위해 국민연금관리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와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강의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강의 내용은 노후 준비 4대 영역인 ▲재무관리 ▲건강경영 ▲대인관계 ▲여가생활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1972년 이전 출생자이며 모집인원은 각 강좌별 12명이다. 강의는 고양시 여성회관(고양시 덕양구 용현로 48)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wcenter.goyang.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5060 세대 시민들이 자신의 노후준비 상태를 점검·대비해 행복한 노후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