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백통일재단 경제인협회 키르키즈공화국 방문 「2023 유라시아 글로벌 비즈니스포럼」개최
키르키즈공화국 추이주 발전기금재단과 경제산업·문화·교육·관광·의료 분야 교류협력 MOU 체결
- 사)한백통일재단 한백경제인협회, 키르키즈공화국 추이주 기업과 한국 기업(8개) 대표하여 MOU체결, 키르키즈공화국 현지 사업 진출에 따른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 추이주 발전기금재단과 상호 간의 경제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조하는 MOU 체결
사)한백통일재단 한백경제인협회(회장 정대성)는 사)한백통일재단 2023 한-유라시아 민간평화공공외교 사절단의 일원으로 키르키즈공화국을 방문하여 6월 6일 오전 10시에 비슈켁에 소재하는 오리온 호텔에서 「2023 유라시아 글로벌 비즈니스포럼」과 「2023 유라시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키르키즈공화국은 1992년 한국과 수교를 해 31주년을 맞이하여 양국은 지속적으로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경제개발을 위한 유엔 지정 ODA(국제개발원조)수혜국으로 지정되어 한국에서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정대성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백통일재단은 키르기즈공화국 경제 협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 경제 신성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북방경제로의 진출을 필요로 한다”고 했다. 또한 “키르기즈공화국은 ODA(국제개발원조)수혜국으로 지정되어 대한민국에서 많은 지원을 하고 있으니, 이번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양국간의 경제협력이 더욱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대성 회장은 “한백통일재단이 이곳에 온 목적으로는 현지에서 생산할 수 있는 제조 가능성을 평가하고 투자 여건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이번 포럼으로 지속적인 컨택을 통하여 투자계획을 세우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키르기즈공화국과 한백통일재단 간의 교류를 통해 상호간에 상생과 발전의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대성 회장은 부천시에 소재하는 중견기업 ㈜대성전자통신 대표이사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부천시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 참석자로는 김기수 키르기즈공화국 한인회장, 정대성 한백통일재단 한백경제인협회 회장, 이자형 (사)한백통일재단 이사장, 정용상 유라시아 민간평화공공외교 사절단 단장 및 31명 단원, 장금주 유라시아대학 총장, 따발디예프 밀란 추이 주 발전기금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줬으며, 한국과 키르키즈공화국 간의 경제협력을 다짐했다.
이 날 행사는 키르기즈공화국-대한민국 사업 및 투자현황과 협력 방안에 대한 투자설명회와 사)한백통일재단 한백경제인협회와 키르기즈공화국 추이주 발전기금재단과의 MOU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심포지엄은 한국‧유라시아의 지속가능한 교류협력을 위한 국제 세미나를 하였으며, 양국 전문가들이 1명씩 주제발표를 진행하였다.
끝으로 사)한백통일재단 이자형 이사장의 「비슈케크 평화선언」으로 행사는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