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있는 구리시를 향한 도약… 서울편입·토평지구 개발 '본격화'"지역민의 기대, 실천으로 보답" 백경현 시장의 1년 구상경기도 구리시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도전 속에서도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구리를 수도권 동북부의 거점 도시로 재정립하겠다"며 서울편입 추진과 토평지구 개발을 핵심 과제로 내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행정적·정책적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인구 감소, 고령화… 변화가 필요한 도시구리시는 2024년 기준 인구 약 18만6,500명, 면적 33.33㎢로, 인구 감소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2020년 초 19만8천여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출생률 저하와 고령화 심화 등으로 매월 수백 명씩 줄고 있는 상황이다.현재 65세 이상 고령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