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 의정부시로 확대 이전 개소이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통합 지원 강화… 10개국 언어 상담 도입'경기도는 7월 2일, 이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통합을 위한 중추기관인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를 의정부시로 이전·확대 개소했다.새롭게 문을 연 센터는 의정부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2층에 위치하며, 기존 안산시에 있던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를 대폭 확장·개편한 것이다. 시설 면적은 기존 53.24㎡에서 766.96㎡로 14배 이상 넓어졌고, 인력도 7명에서 18명으로 증원됐다. 특히, 그간 제공되지 않던 10개국 언어의 다국어 상담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센터에서는 결혼이주민,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외국국적 동포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