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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신문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 의정부시로 확대 이전 개소이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통합 지원 강화… 10개국 언어 상담 도입'경기도는 7월 2일, 이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통합을 위한 중추기관인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를 의정부시로 이전·확대 개소했다.새롭게 문을 연 센터는 의정부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2층에 위치하며, 기존 안산시에 있던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를 대폭 확장·개편한 것이다. 시설 면적은 기존 53.24㎡에서 766.96㎡로 14배 이상 넓어졌고, 인력도 7명에서 18명으로 증원됐다. 특히, 그간 제공되지 않던 10개국 언어의 다국어 상담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센터에서는 결혼이주민,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외국국적 동포 등 다양..

박호식 기자 2025.07.02

덕양신문

경기교통공사, 전 임직원 워크숍 성료…DMZ 탐방 통해 소통과 평화의 가치 되새겨경기교통공사 민경선 대표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이틀간 파주와 김포 일대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5년 경기교통공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직 내 수평적 소통을 증진하고 협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번 워크숍에는 약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가했으며, 스트레스 해소 교육, 팀워크 프로그램, DMZ 일대 평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날인 6월 30일에는 문산국민체육센터에서 스트레스 관리 특강과 월례회의가 열렸으며, 오후에는 레크리에이션 기반의 팀빌딩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저녁에는 김포의 한 호텔에서 만찬을 함께하며 임직원 간 교류..

박호식 기자 2025.07.02

덕양신문

최대호 안양시장, 코스타리카 제1부통령 예방지속가능 발전·사회적 경제·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 협력 논의… 안양시 기업과의 교류 확대 요청'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지방정부 대표단이 지난 6월 30일(현지시각) 코스타리카의 수도 산호세에 위치한 대통령궁을 방문해 스테판 브루너(Stephan Brunner) 제1부통령을 예방하고 양국 간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면담에는 브루너 제1부통령을 비롯해 호르헤 발레리오(Jorge Valerio)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 김광룡 주코스타리카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등이 함께했으며, 대표단은 이후 주코스타리카 한국대사관을 찾아 전근석 대사와도 면담을 진행하는 등 양국 간 지방외교의 물꼬를 넓혔다.최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지속가..

박호식 기자 2025.07.02

덕양신문

안양시의회 제9대 후반기 1주년 성과“시민 중심, 정책 중심, 소통 중심 의회로 도약” ‘안양시의회 제9대 후반기(의장 박준모)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간 안양시의회는 “소통하는 열린 의정, 시민과 동행하는 의회”를 의정 구호로 내세우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 시의회는 총 10회의 회기를 운영하며 230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26건의 조례안을 의결하는 등 활발한 입법 및 정책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77건의 조례안이 의원 발의로 추진돼, 시민 중심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입법 역량을 입증했다.의정활동 주요 성과 ■ 회기 10회 운영, 안건 230건 처리2024년 정례회 2회, 임시회 8회를 포함한 총 10회의 회기를 통해 조례안 126건, 예산안 11건, 승인안 7건, 동의안 ..

박호식 기자 2025.07.02

덕양신문

광릉숲의 숨겨진 가치를 렌즈에 담다… ‘2025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사진 공모전’ 개최경기도, 총 900만 원 상금과 도지사상 수여… 8월 19일까지 접수 ‘경기도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국민과 함께 재조명하기 위한 사진 공모전을 연다. ‘2025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사진 공모전’은 광릉숲의 생물다양성과 역사·문화 유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아내고, 이를 통해 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7월 2일부터 8월 19일 오후 6시까지다. 공모 주제는 ▲생태 부문(광릉요강꽃, 하늘다람쥐 등 희귀 동·식물) ▲문화 부문(광릉, 봉선사, 둘레길 등 역사·문화 자원)으로 나뉘며,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202..

박호식 기자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