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아버지학교

국가와 민족을 우선하는 교육

박호식 오토 2019. 2. 28. 10:09

 

 

 

 

 

 

 

 

 

 

 

 

 

 

 

 

"우리 학교는 자신이 출세를 바라거나 자신만 잘되길 바라는 사람은 결코 원치 않습니다,

주변을 위하고 사회나 나라가 어려울 때 맨 먼저 달려가 선두에 설 줄 아는 사람을 원합니다.

 

1, 남의 약점을 이용하지 마라

2, 비굴하지 않은 사람이 되라

3, 약자를 깔보지 마라

4,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라

5, 다만, 공적인 일에는 용기 있게 나서라,"

대한민국 교육은 주입식 암기에만 치중하기에 페어플레이 정신은 사라지고

운동장은 있어도 아예 체육시간이 없어 건강마저도 무너졌다,

영국 최고의 명문 고등학교로 세계에 알려진 이든 칼리지(Eden College)

아일랜드 더블린에 있는 이 학교는 578년 전인 1440년에 헨리 6세에 의해 세워졌다.

자신만 아는 엘리트는 원하지 않고

인성교육 Character Education)을 위주로 교육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든 칼리지는,

대학진학과 성공을 바라는 사람보다

배려와 포용성을 키우는 엘리트의 산실(産室)로 600년의 전통 속에 교훈인

'약자를 위하여'

'시민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가

졸업생들의 가슴속에 깊게 새겨져 있다, 이런 학교를 생각하며 돌아보니

우리나라의 사회구조와 교육제도의

적패청산 대상이 아니겠는가,? 고민에 빠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