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자동차 업계와 관세 대응방안 논의 위한 ‘비상경제회의’ 열어 김동연 지사, 31일 평택항 제1부두에서 경기도비상경제회의 주재 예정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 폭탄, 경기도 수출산업 ‘직격탄’ 우려 긴급현장간담회 통해 자동차ㆍ부품 업계 애로 청취 및 지원방안 공유 특별경영자금ㆍ맞춤형 컨설팅ㆍ환변동보험 등 지원책 논의 예정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표로 직접적 타격이 예상되는 자동차 업계와 31일 오후 2시 평택항 제1부두에서 경기도비상경제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는 도내 자동차 및 부품기업 관계자들로부터 미국의 수입차 관세 부과에 따른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경기도의 종합 대응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