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식 사무실에서 점심을 먹고 예전 처럼 남산 산책길을 걸었습니다 벗꽃은 허들어지게 피였고 봄 상춘객들의 발걸음만 분주했습니다 바람이 나부낄때마다 흔들리는 바람결 사이로 벗꽂가지가 가냘프게 흔드립니다 섬광이 내리는 빛속에서 떨어지는 꽃잎는 때아닌 눈보라가 내리듯 휘날립니.. 코리아문학 2013.04.24
박호식 주님 ! 제가 아버지입니다. 봄처녀가 봄을 시샘하듯 조금은 차갑지만 수료자&봉사자 들이 한마음이 되여 올곧이 당신의 뜻에따라 가정을 세우는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라는 케치 프레이를 걸고 당신의 사명에 임하겠습니.. 가톨릭 아버지학교 2013.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