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기행 (정심회) 5월 마지막 주말 연한부두 백령도 유람선을 타기위해 단숨에 달려온 그날은 전국적인 비가 내리는 일기예보 뿐이다. 전국 각지에 살고 있는 친구들 모여 한마음으로 떠나는 가정의 달에 궂은비 내리는 가운데 코리아프라이드호를 타고 간다. 550명을 싫고 떠나는 여행는 소청도. 대청도을 지나 백령도에 가는 내내 비와 안개가 여전히 지속적으로 내리고 먼 미로 속으로 떠나는 환상 여행처럼 자다가 졸다가 4시간만에 도착한 백령도에는 여전히 비가 내렸다. 여행에서 즐겨보는 피켓을 들고 서있는 여행사에서 ‘우리 이름을 발견하고’ 발걸음을 옮겼다. 우리를 1박2일 동행 할 여행사는 ‘까나리 여행사’였다. 중식으로는 굴순두부정식을 먹고. 연히리 해변가 및 천안함 46인 위령탑을 다녀왔다. 가숨이 뭉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