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식기자

원당성당 ME 고양시 북해도 4일

박호식 오토 2017. 6. 13. 10:26

 

 

 

 

 

 

 

 

 

 

 

 

 

 

 

 

 

 

 

북해도 핵심일주 4일

1일차 니세코 힐튼호텔

6월의 청명한 푸른계절에 찿아간 홋카이도 첫날에 니세코 공항에는 보슬비가 내렸다.

호텔까지는 1시간 30이상 소요시간이 걸린다한다.가는 길목에는 일본이 화산지역이란걸 눈으로 확인 시켜주는듯 검은 토질이 인상깊다.작은 집도 정겹다 사람들 보기는 어렵사이로 눈에 가끔 뛴다.가는 도중 우리 나라 민속촌과 비슷한 노보리베츠 지다이무라(민속촌) 애도시대의 문화와 풍습 등을 재현한 테마파크다.고증을 통해 닌자 옷 등을 입고 당시의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했다.닌자들의 액션무대와 일본 기생 게이샤의 연극 등의 공연도 봤다.

노보리베츠 지옥계곡으로 이동했다.수증기와 강한 유황냄세가 지옥을 연상하게 됐다.직경 450m의 화산폭발 화구로 이루어지고 1분당 3천리터의 온천수가 솟아났다. 분화구와 간헐천과 열탕이 흐르고 유황냄새가 역했다,

니세코 힐튼 호텔 골프장과 스키장이 겸비되여 있다.세계적인 체인 힐튼 호텔로써 최고의 환경과 써비스를 자랑한다 라고한다.천연 온천이 완비되어 있고 골프레저에 지친 몸을 녹일 수 있으며 특히 노천탕은 요테이산을 조망하면서 온천욕이 즐길 수 있다.요테이산은

일본 3대 명산에 늘 구름에 가려있는데 금일 아침엔 맑은 산을 볼 수 있었다.가이드가 3대가 성덕의 복이 있을거라고 한다.왠만해선 정상을 볼 수 없다고 얘기한다.

온천에선 철분이 많이 들어있어 뿌연하다. 미끄러운 원인이 이유란다

노천탕 옆 연못에 검은 잉어들이 유황성분이 들어있는 물속에 산다는 것이 신비럽다. 여행에 피곤한 몸이 온천욕에 빠져든다.

 

2일 조잔케이 뷰 호텔

객실 수 647개에 2.650명 수용가능 호텔이며 전망욕장은 지상 60미터에 위치해 있다.

저녁이면 하늘를 보며 온천욕이 즐겁다.

호텔 조찬후 버스를 타고 도야호수 전경과 화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로 전망대로 갔다. 날씨가 맑으면 요테이산이 보여 호수와 어우러져 그 멋을 더한다.도야 호수는 둘려가 43Km의 넓비를 가지고 있다.1943년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활화산이다.

요테이산 후키다시 공원으로 이동했다. 제2의 후지산이라고 불려진다 한다. 요테산의 약수는 좋은 성분이 있다하여 유명하다. 하루 용출량이 약 8만톤으로 시음도 가능했다.

오타루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는 오타루 운하 1986년에 운하 주위에 산책로를 정비하여 오타루를 대표적인 관광지 발전 됐다.

100년 넘은 기타이치 가라스무라와 오르골 전시장이 일반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3일째 죠잔케이 조식후 샤포로 이동중에 북해도의 유일한 신사인 북해도 신궁을 보고 북해도 구 도청건물도 보았다. 비가 구질구질 내리는데도 축제가 진행되고 있었다.

열정과 폐기가 넘쳐났다.그리고

1873년 훗카이도 자재로만 만든 외관은 고풍스럽고 멋스럽다.

삿포로 아사히 맥주공장 견학하였다. 1890년 세운 양조장 초기 광고 포스터와 공장시설,맥주원료 및 시음도 했다.다음 목적지는 1972년 동계올림픽이 개최한 오쿠라야마 스키점프대 위에서 구경했다.

삿포로 시내 오오도리공원는 겨울엔 일루미네이션축제와 눈축제가 열리는 장소이다.

삿보로 100년 넘은 시계탑 지금까지도 고장 한번도 없이

잘 간다고 한다.

저녁이 되여 뉴오타니인 삿포로

조일신문이란 글씨가 호텔에 선명하다.

신문사 지역 호텔인가 생각이든다.

이틀 밤은 온천욕에 호사를 누렸다.시내 호텔은 작았지만

나름대로 내실이 있었다.

여행이란 새로운 곳에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그환경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속에서 이방인은 잠시 머물다 가는 관광객일 뿐이다.

그 시간이 감사하고 소중하다.

언젠가 좋은 날에 다시 한번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