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식기자

(사)해외동포책보내운동협의회 하계수련회

박호식 오토 2017. 8. 5. 21:28

 

 

 

 

 

 

 

 

 

 

 

 

 

 

 

 

 

 

 

 

2017

(사)해외동포책보내운동협의회

하계수련회

일시:2017.8.4~5

장소: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후원:충북 보은군,

결초보은 !!

죽어 혼이 되더라도 입은 은혜를 잊지 않고 갚는다.

보은군과 해외동포책보내운동협의회 손석우 이사장님과 회원 20여명이 정상혁 군수님의 배려로 솔향기 그윽한 은혜의 터에서 즐기는 체험프로체험 현장을 방문하여 전통한옥체험을 옛 선조들의 지혜와 넉넉하고 푸근한 고향의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

위치,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갈목리 77,

솔향공원

소나무 홍보전시관에는

소나무를 활용한 의식주, 생활, 문화, 역사 등에 나타난 소나무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체험관에서는 소나무의 생태,

소나무의 숲속 생활 정이품송, 세조행차 등을 재현해 놓았으며

소나무의 사계 등을 멀티영상으로 꾸며놓았다.

영화캐릭터 조각공원

둘리공원 각 구간마다 다른 테마와 이름으로 볼거리와 놀이거리가 끊임없이 연결되여 있다.

특히 속리산 법주사와 정이품송은 세종대왕(1455~1468년)은 치료와 휴양의 목적으로 보은 지역 일대로 행차를 계획하여 민심을 살피고 관리들을 만나 지방 행정 업무를 수행하였고 이후 속리산에 도착하여 심신의 고달함을 풀고 안정을 취하며 온천을 통하여 치료와 휴양을 즐겼다.

왕의 행차는 많은 일화를 남겼는데 세조의 충북지역 행차에도 많은 일화를 남기는데 세조의 충북 지역 행차에도 많은 일화와 전설이 남아있다.

나르는 연을 타고 넘을 수가 없어 말을타고 넘었다는 말티고개와 목욕소, 가르침 바위 등 많은 전설이 있으며 행차를 도왔다는 속리산의 정이품송 전설은 가장 유명한 일화로 손꼽는다.

이중환의(택리지)에는, 세조가 이곳 속리산의 법주사에 행차할 때, 벼슬을 내린 정이품송이 유명하며 이곳에서 왕의 병이 치유되자 부처님의 은혜에 보답하다는 뜻에서 보은이라는 지명을 새로 지었다는 이야기를 전해진다.

1박2일 짧은 힐링캠프을 통해 그동안 소리없이 묵묵히 17년을 맞이한 해외동포책보내운동협의회 불철주야 열심히 봉사한 자신들에게 스스로 위로하며... 좋은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모든 회원들이 하나같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