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합니다.
성큼 다가온 가을 바람속에서
수많은 지난 추억이 노래처럼 가슴을 적심니다.
태양빛는 따뜻하고
바람결은 빰을 스칠때마다.
상큼함을 줍니다.잘익는 사과의 맛처럼..
어떤이는 가을날엔 그 누구에게 편지을 쓰고
누군가는 여행을 가고
또 어떤이는 사진을 찍고 그림도 그리고
어째튼지간에 가을는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뭐라해도 가을 들판의 모습은
포근하고 넉넉함을 내어준 그곳
나무에 주렁주렁 메달려 있는 열매..
그자체만으로도 기쁘고 행복합니다.
가을날은 유행가 가사처럼
그 누구라도 친구가 되고 싶어지고..
또 누군가는그리워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쓰고..
나같는 경우에는 한없이 부르고 싶는 님..
나의 어머니를 부르고 싶습니다.
다가오는 시제에 내려가 당신이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있씀을 얘기하고 싶습니다.
"건강하고 가족부양하며 잘살아주니 고맙다고"
어머니가 늘 귀가에 노래하듯이
말하는것 같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일찍 세상 소풍하고 가셨지만...
이렇게 진한 가을날이 깊퍼지는 날이면
빛과 생명주신 딩신이 고맙고 감사합니다.
'찬미 예수님
오늘도 늘 함께하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