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품은, 열린 지식 · 문화공간‘ 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은 찾아가는 장애인프로그램으로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놀이치료」를 실시하여 장애인들의 심리적인 위축을 해소하고 또래와의 관계속에서 즐거운 독서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도서관 지역연계협력기관인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아동·청소년 각 5명씩을 대상으로 7.29.(금), 8.16.(화), 10시~12시 총 2회 진행되며, 강사는 김현아(서대문아동발달센터, 혜움인지심리연구소 소장)이다. 프로그램도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와 같이 1:1 대면 놀이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발달장애아동·청소년과 자원봉사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로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연계협력으로 장애인들에게 적극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02-389-7635)에 문의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