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은 작년에 이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책나래 회원들의 도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책 추천해드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나래 서비스란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위하여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도서관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여 무료로 집까지 제공해 드리는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다.
올해 2월부터 운영되는 <책 추천해드림 서비스>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메일 수신에 동의하신 분에 한하여 ‘추천도서 목록’과 ‘신간도서 목록’을 이메일로 발송한다.
‘추천도서 목록’은 사서가 책나래 회원들의 도서 대출 이력을 분석하여 총 세 권을 선정하며 도서의 서지정보와 함께 출판사에서 제공한 서평이 발송된다. 책나래 회원이라면 분기마다 1회 이메일을 통해 받아볼 수 있으며 올해는 2월, 5월, 8월, 11월 셋째 주 화요일에 발송될 예정이다.
‘신간도서 목록’은 구립 은뜨락도서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의 신착도서 목록이며,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발송된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책나래 회원들이 해당 서비스를 통해 도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길 바라며, 책 추천해드림 서비스를 통해 정보취약계층과 일반 이용자간의 정보 격차가 줄어들어 정보 불평등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 홈페이지(www.ed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89-7635 내선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