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시계양구협의회(회장 나대기)는 11월7일(일) 오전 9시 계산체육공원에서 '제12회 평화통일염원 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그동안 코로나19 4단계로 미뤄왔던 대회를 위드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자문위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운동을 통하여 통일준비에 한발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민주평통에서 주최하고 주관하였으며 민주평통자문위원, 축구8팀, 유동수 국회의원, 시·구의원, 축구관계자, 계양구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나대기 계양구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1년은 민주평통 창설40주년을 축하하고, 민주평통이 걸어 온 40년의 역사를 디딤돌 삼아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축구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교류가 시작되었으면 하는 바램 이다. 또한 축구대회를 통해 민주평통, 지역·시민사회와 함께 만드는 평화소통과 통일참여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는 사회단체팀, 일반축구클럽팀등 8팀이 참가하여 블루휴먼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번외경기로 진행된 400m 계주에도 블루휴먼팀이 우승을 차지 했다.
제12회 평화통일염원 축구대회는 마스크착용, 체온 및 손 소독, 거리두기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