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계양구협의회(회장 나대기)는 3월 3일 계양구 청사 2층 신비홀에서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1분기 정기회의는 ▲국민의례 ▲협의회장 개회사 ▲계양구부구청장 인사말씀 ▲4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 ▲1분기 주제설명 및 주제 영상 시청 ▲소주제별 참석자 토론 및 설문지 작성 ▲자체 안건 토의 및 공지 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의 핵 위협을 관리하고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취해야 할 당면한 과제와 한반도 주변 외교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해야 할 전략적 핵심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이날 정기회의에서 계양구협의회 자문위원들은 담대한 구상의 기본적인 과제인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대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양구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소통하여 통일의 필요성에 맞춰 접근해야 한다.”고 하였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각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정기회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는 수렴된 의견을 축적하여 정책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