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소상공인 단체 소통간담회 실시
고양시 사회적기업 협의회·소상공인 연합회 등 관계자 40명 참여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고양시 소상공인 단체와 함께 ‘2023년 열린 시정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 협의회, 고양시 소상공인연합회, 고양시 상점가 상인회 3개 단체의 회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민선8기의 핵심정책 및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답하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동환 특례시장은 “소비자와 지역경제 최일선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지역상권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계신 여러분들이 있어 우리나라 경제의 한 축이 든든하게 지탱되고 있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핵심 정책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 △3,200억 규모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고양시 광역교통 확충 계획 등을 설명했다.
고양시 소상공인단체는 사회적기업 제품의 홍보, 판매를 위한 판로지원, 꽃박람회 등 각종 축제, 행사 시 관내 소상공인들의 부스 우선 배정 등 건의사항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소상공인들도 좋은 제품을 생산하여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소상공인들과 공감대를 만들어가는 시간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