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덕양구 공무원 격려
'대덕스님 고양특례시 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은 지난 17일 코로나19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공무원들을 격려차 덕양구청을 방문했다.
이날 고양특례시 불교사암연합회는 떡과 부식 등을 전달하며, “종교계와 소통의 시간이 마련돼 기쁘고, 시민의 안전과 행정에 애쓰고 있는 관계자와 공무원들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대덕스님은 “덕양구 화정동에서 매년 거행되는 ‘불교 연등제 축제’, ‘고양시민 안녕 기원 봉축법회’ 등 행사가 있을 때마다 고양특례시 행정기관이 나서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김효상 덕양구청장은 “종교계는 고양시민과의 소통이 될 수 있는 가교 역할로 중요하다. 우리 덕양구는 종교계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화답했다.
이어 “이렇게 정성이 담긴 부식을 통해 지쳐 있는 직원들 마음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