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식 기자

덕양신문

박호식 오토 2024. 1. 8. 21:19

삶에 지혜를 주는 좋은 글

 

장모님 89세 생신날

주고 또 주어도 더 주지 못해 늘 안타까운  사람,

자식을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

고향 집의 아랫목처럼 언제나 그립고 따뜻한 사람,

듣기만 해도 먹먹해지는 이름,

그 이름은 '엄니'입니다.

 

청춘은 퇴색되고 사랑은 시들고

우정의 나뭇잎은 떨어지기 쉽다,

그러나 어머니의 은근한 희망은  이 모든 것을 견디며 살아 나간다.

              -올리버 홈즈-

 

함께 길을 가던 사람들이

"아무도 듣지 못했는데 어떻게 벌레소리가 틀리지요"라고 인디언에게 물었습니다,

 

"저는 숲 속 생활을 오래 했기 때문에 바람과 물과 새와 벌레 등 자연의 소리를 잘 들을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는 스마트폰, 현란한 광고의. 물결, 인터넷에서 수시로 바뀌는 인기 검색어 등 때문에 집중력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회복해야 할 인간의 지각 능력 가운데 가장 중요한  하나는 선택과 집중입니다,

주의를 현혹하는 것들을 멀리 해야 합니다.

 

현재 속에 존재한다는 것은 잡념을 없앤다는 뜻이다,

그것은 바로 지금 중요한  것에 관심을 쏟는다는 뜻이다.

             -스펜서 존스-

 

성탄절  성당에서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는 '수사학'에서 설득의 기법으로 에토스, 파토스, 로고스 세 가지를 이야기 합니다,

 

에토스는 신뢰, 호감을 말하고,

파토스는 공감, 감성을 뜻하며,

로고스는 논리와 이성을 말합니다,

상대를 설득하려면 에토스 60% 파토스 30% 로고스 10%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먼저 에토스를 통해 신뢰를 형성하고,

파토스를 통해 마음의 문을 열고,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합니다,

말은 마음의 지표이자, 거울입니다.

항상 필요한 말이 무엇인지 생각해본다면 유연한 인간관계, 인생의 선순환을 불러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까지도 손에 넣을 수 있을것입니다.

 

좋은 말을 남에게 베푸는 것은 비단웃을 입히는 것보다 따뜻하다.

                    -순자-

 

성당 ME가족과 함께

"사람은 밥을 먹지 않으도 3주를 살 수있으며

물을 마시지 않아도 3일을 버틸 수 있다,

하지만, 희망이 없으면 단 하루도 살 수 없단다,

어둠을 밝히는 이 불이 우리에게 바로 희망이란다."

희망은 어둠 속에서 시작됩니다,

희망이라는 작은 불씨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기회를 줄 것이다,

동트는 새벽은 반드시 올 것입니다,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 모두 잠들고

어둠 속에 갇혀서 꿈조차 잠이 들 때 홀로 일어나 새벽을 두려워 말고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정호승 시인-

 

아내와 함께

우리는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타고난 재능도 없더라도 우리가 1등을 앞설 수 있는 것은 바로 노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갑진년 새날 새해에는 아무리 바빠도 하루에 한번은 숨을 고른 후에 나 자신에게 묻기로 했다,

"너지금, 어디로 가고 있냐"

 

가장 현명한 사람은  빈틈없는

사람이 아니라 쉴틈을 만드는 사람이다. (양광모)

                    좋은 글 중에서

'박호식 기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덕양신문  (0) 2024.01.09
덕양신문  (1) 2024.01.09
덕양신문  (0) 2024.01.08
덕양신문  (0) 2024.01.07
덕양신문  (1) 2024.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