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해외동포책보내기 운동협의회(송년회)
한 해가 저무러 가는 12월 8일 오후 5시 초창기 해동협 사무실로 사용해 왔던 강남구 논현동 영동가구 4층에서 손석우 전임 회장 및 신임 최용기 회장을 비롯 30여명이 모여 조촐한 송년회 모임을 갖졌다, 사회를 맞은 이제형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회사가 시작 되었다.
애국가 제창 1절을 소리 높여 불렸고 해동협의 초대 참여했던 모든 분들 중에서 먼저 돌아가신 선열과 고인들을 위해 묵념을 했다, 조용한 가운데 국민의례가 진행되었고 이여서 2022년 활동 보고를 최용기 전임회장이 올 한 해 추진 하려던 기부 단체 등록을 하는데 있어 주소변경에 따른 서식철차에 분류 기준이라 여러 차례 관할구청이 제시 하는 구비서류 관계로 최용기 전임 회장께서 노고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김주안 여성 부회장이 2000년 해동협 초반 발족부터 현재까지 걸어온 비하인드스토리를 년도마다. 매년 지원 해 주셨던 강남구 초창기 맹정주 구청장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잇어저 계속해서 신연희 구청장께서도 물신 양면으로 후원해 주셨습니다, 그기간이 10년이 넘고 이십년째 접어들고있다.오늘도 강남구 문화체육 홍종남 과장이 참석하여 응원 해 주셨다, 해동협의 발족은 손석우 이사장이 남미 브라질 이민간 지인 초청으로 방문하니 이민 2세들이 한글 공부 할 수 없는 그지역 환경을 보고 이러다간 대한민국 한글을 잊어 버리게구나 생각하여 그다음 해 지인들과 힘을 모아 만든 단체가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가 기초가 되었다,
사업으로는 해외 60지구 지사장과 해외 어디라도 책이 필요하다고 요청이 오면 지구촌 어느곳이라도 책을 보냈으며 한글을 배워 독구감 공모를 하여 한글 공부 보급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20년 결실이 세종 한글 보급 대통령상도 수상하였다,
이런 모든 결과가 회원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오늘날 해동협은
없었을 거라고 조언한다,
돈을 바란것도 명예를 바란것도 아닌데 긴세월 돌아보니 기대와 바람이 교차한다며, 더 열심히 한글책을 보내지 못한 아쉬움이 있단다, 올해로 해외로 보낸 책이 2200만권 국내외 군부대 및 산간 도서 지방를 올 한해도 쉬지않고 보내고 있다.
손석우 이사장께서 나이도 있고 힘도 든다며 젊고 성실하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명감이 투철한 인제가 있다면 앞으로 뒤에서 열심히 후원하고 싶다고 합니다,
20여년 하시다 보니 몸이 많이 상하셔서 대학병원에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 전한다,
아무쪼록 해외동포책보내기 운동협의회가 대를 이여서 10년 50년 영원토록 발전되길 기대한다,
박호식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