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간담회 개최
- 추석 연휴 시민불편 최소화 위해 쓰레기 관리대책 공유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10일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추석 연휴 기간 내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대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업체 대표자만 참석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수거에 임해주신 대행업체의 모든 직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추석 연휴 기간 중 9월 19일부터 21일은 수거 근로자의 휴무일이어서 쓰레기를 수거하지 못하므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첫날인 18일과 마지막 날 22일에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8일(토)부터 9월 22일(수)까지 쓰레기 관리 대책 상황반을 구성해 쓰레기 관련 민원을 접수하는 한편, 구청별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 및 방치 쓰레기를 수거 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