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송포라이온스클럽 임형성 회장,
전시컨벤션산업 발전 위한 연구로 박사학위 취득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고민하는 실천적 지성”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고양송포라이온스클럽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한 임형성 회장이 최근 캐롤라인대학교 대학원에서 전략행정 전공 철학박사(Ph.D.) 학위를 취득하며, 지역사회 봉사와 학문적 탐구를 아우르는 모범적인 리더의 면모를 다시금 입증했다.
임 회장은 「킨텍스 제3전시장 신축이 한국의 전시컨벤션산업 및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박사학위 논문을 완성했으며, 이는 전시·컨벤션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고양시와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경제·사회적 파급효과를 정밀하게 분석한 실증적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2024년 12월 정식 학위 수여를 앞두고 있으며, 해당 논문은 향후 정책 입안과 지역개발 전략 수립에도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랜 시간 지역 정치와 체육, 봉사 활동에 헌신해 온 임 회장은 고양특례시의 3선 의원을 역임하고, 고양시 축구협회장으로서 지역 체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온 인물이다. 특히 지역을 위한 봉사를 “말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이번 박사학위 취득 또한 단순한 개인적 성취를 넘어, 학문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라는 큰 틀 안에서 추진해온 결실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임 회장은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돕기 위해선 현장의 목소리뿐 아니라, 구조적인 분석과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고양시를 비롯한 대한민국 전시산업의 미래를 그리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문과 현장을 겸비한 실천형 리더로서, 임형성 회장의 앞으로의 행보는 고양송포라이온스클럽을 넘어 지역사회의 희망과 도약의 상징으로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