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특산품 ‘비모란·장미’,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덩달아 인기- 고양시, 선인장·장미 국내 최대 생산지…‘비모란’전국 생산량 45% 점유- 12일까지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장미 신품종 소개…비모란도 다양하게 선보여- 플라워마켓 비모란, 부부의 날 선물로 제격…장미원엔 2만 송이 장미 만개 꽃의 도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에서는 올해도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예년보다 넓어진 규모에 1억 송이의 봄꽃이 만발한 가운데 고양시 대표작목 비모란 선인장과 장미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보석 같은 비모란은 형형색색 꽃잎으로 변신했고 장미원에서는 올해 가장 먼저 핀 2만 송이의 장미를 만나볼 수 있다. 화훼수출 이끄는 K-선인장 비모란, 화려한 색감에 행사장 곳곳 눈길일산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