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책의날 기념식2024년 10월 11일 금요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는 책의 날 받드는 글에서책은 미음의 밭을 갈아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슬기의 높이를 돋군다, 우리는 책으로 좁은 울을 넘어서 오랜 때와 먼 곳을 보고 뛰어난 삶과 만나며 올바른 길을 찿는다. 우리 겨레가 일찍부터 우리의 것을 지키며 아름다움을 가꾸어 온 것을 책을 사랑하고 그 가르침을 몸으로 살아 온 얼을 이어 받음으로써 이며, 우리나라가 이제 밝은 빛을 좇아 먼 앞날로 바르게 나아갈 것을 믿음은 우리 모두 책에 대한 바람을 탄탄히 다지고 그 보람을 옳게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는 책의 가없는 뜻을 알리고 크나큰 고마움을 기리도록 우리의 자랑인 팔만대장경이 나온 시월 열하룻날을 책의 날로 받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