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3,200억 규모’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본격 추진…자문단 출범 - 29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출범식 개최 - 수자원 전문가·시민대표·의원 등 전문위원 위촉, 첫 자문회의 열어 이동환 고양시장 “창릉천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것…멱 감고 발 담그는 하천 만든다” '고양특례시는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을 성공적인 추진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하고 지난 29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는 총 24명의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차 자문회의를 열었다. 이날 위촉된 자문단은 실무형 전문가로 구성됐다. 수자원, 조경, 환경, 건축, 인문·철학분야 전문가들은 물론 시민대표와 시․도의원, 환경부, 경기도 등 유관기관 관계자까지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