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소속 김아랑 선수, 베이징 올림픽 여자계주 은메달 획득 - 한국 선수 최초 3연속 올림픽 계주 메달 획득 '2월 13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계주 3,000m 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이 빛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정, 이유빈, 김아랑, 서휘민이 나선 여자대표팀은 4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레이스 내내 3, 4위로 달리던 대표팀은 마지막 주자인 최민정이 막판 스퍼트를 올리며 세계 2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고양시청 빙상팀 소속인 김아랑 선수는 한국 선수 최초로 올림픽 여자 계주에서 3연속 메달을 획득하며 새 역사를 썼다. 비록 금메달은 아니지만, 여자 대표팀의 전력이 크게 약화되어있는 현재 상황에서 달성한 은메달은 금메달보다 더 빛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