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태원 참사 긴급 재난대책회의 주재 “깊은 애도와 위로… 사고수습지원에 최선” '고양특례시는 30일 이태원 압사사고와 관련하여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갖고 사고수습과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나 매우 참담하고 안타까운 심경이다. 사고로 인한 사망자, 부상자,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태원 압사사고에 대한 경위와 현황을 보고받고 수습대책을 논의했다. 현재 고양시민 사망자는 2명으로 파악되었으나 추가로 신원파악이 진행되면 피해자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망자 다수 발생으로 인해 사망자 20명의 시신이 고양시 관내 장례식장으로 분산 이송되어 안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시장은 “현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