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은 지역주민의 다문화 교육 증진을 위해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다문화 프로그램 ‘어른이 먼저 배우고 아이와 함께 익히는 다문화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은뜨락도서관은 24일 보호자를 대상으로 은평구 다문화 박물관의 김윤태 관장이 세계시민ㆍ국제문화교육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후 보호자와 자녀가 다문화 박물관을 방문해 세계문화를 관람 및 체험하게 되며, 25일에는 유아(5~7세), 26일에는 어린이(8~10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유아 프로그램 ▲스페인 ‘타일공예’ ▲하와이 ‘로코모코(함박스테이크)’, 어린이 프로그램 ▲일본/벨기에 ‘석고 방향제’ ▲프랑스 ‘라따뚜이(야채스튜)’ 만들기 체험이 이루어지며, 보호자의 경우 ▲네덜란드 ‘잔세스칸스(나막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