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덕분에 나팔을 붑니다, 이른 아침 아들이 서울역 강릉가는 5시 11분 기차를 타고 2시간 조금지나 강릉역에. 도착 울릉도 가는 쾌속선터미널 택시를 타고 도착 파란바닷가에 철썩이는 파도가 하얀거품을 피우며 모래사장과 즐겁게 놀고 있는듯 정겹다. 터미널에 도착하니 가끔 비행기 소리와 짭쪼롬한 소금기와 이름모를 향기가 강릉이 솦밭길 해안가를 느낄 수 있었다. 강릉에 날씨는 맑고 쾌청 헌데 가야할 울릉도는 파도가 높고 날씨가 좋지않아 두시간 정도 있다가 출항한다고 하니 잠시 근처를 거닐었다. 시간이 돼여 승선해서 울릉도를 향해 3시간 30분 동안 배안에서 멀미하는 사람들이 몇 있었다, 나또한 멀미약을 먹는 덕분인지 조금 힘들었지먄 그래도 참을만 했다. 졸다가 자다가 몇시간 지나서야 울릉도 도착한 시간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