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말라리아 주의’…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방역 강화 방역 취약지 대상 선제적 모기 유충구제… 효율적 방제 효과 기대 주민 자율방역부터 민·관·군 합동방역까지… 여름 불청객 모기 퇴치 집중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 예방수칙 준수·해충 기피제 활용 '지난 2일 경기도 김포시와 파주시에 첫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됐다. 올해부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경보 발령 체계가 도입됐고, 말라리아 위험 지역 내에서 2명 이상 환자의 증상 발생 간격이 30일 이내,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군집 추정사례가 발생하면 경보가 내려진다.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외부 활동이 증가했고, 4월부터 찾아온 이상고온 현상으로 모기의 활동 시기도 당겨졌다. 올해 들어 발생한 말라리아 환자는 13일 기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