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식 기자

덕양신문

박호식 오토 2023. 2. 17. 00:34

진정 고양특례시의 주인이 누구인가

 

꽃의 고장 누구나 살고싶은 도시 고양특례시, 누가 아닌가

 

봄이 성큼 다가온 오늘 고양 덕양구 별모래극장에 어디 특별한 공연이 있는가 했는데

40군데 지역 동장을 모아놓고 지역 발전과 전망을 이동환 시장이 발표하는 날 인줄 알고 참가해 보니,

 

덕양구 원당 존치 지역 주민들의 바람이 간절함을 느꼈다,

오후 시간 14시가 넘어가는데 시청 직원들이 이렇게 업무에 집중하지 않고

주민자치회에 참석하여 이동환 시장을 호의병 처럼 현장에 있다는 것은

기자 저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 모습 이였다,

 

이게 뭐하는 짓인가 노란 까운을 입은 경찰과 시청 직원들이 주민 자치회에

마주하고 있다,

 

별모래극장을 들어가려는 시장과 저지하려는 지역주민들과의 대립,

그 과정에서 고양시청 원한건립 추진 연합회 김용기 홍보위원장이 시청 직원의 과잉 행동으로 인해 넘어지는 바람에 진입이 무너졌다,

 

지역 주민들의 보는 가운데, 참 이것이 무엇인데,

긴급 119을 연락 했는데, 지역 보건서 차가 있다가 떠나고 시간지나

119 대원들이 도착 했는데, 밀쳐 넘어진 지역 주민을 두고 떠나간 시장이

진정 지역 주민을 존중하는지 의문이 간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더라도 지역 주민이 반대하고 의혹을 품은다면 생각을

재고하고 다시 재검토를 해야 되는 것 아닌가,

 

덕양구 마지막 희망인 시청을 고집하고 사랑한다면 그건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오늘 직접 참석하여 모습을 보니

이건 아닌데 속으로 말이 계속해 맴돌았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무언가 잘 못되면 처음부터 다시 돌아가 재검토해야 한다,

 

이동환 시장은 냉철한 머리와 따뜻한 가슴을 열어 왜 지역 주민들이 모든 일손을 놓고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 광장에 나와 소리 높여 고함을 지르고 있는가를

곱십어 보길 바란다.

 

정의란 무엇인가, 악한 자를 벌하고 선한 자를 보호하는 것,

세상 누구에게나 공정한 것, 이런 것이 바로 정의다,

 

이동환 시장은 지혜롭고 슬기로운 사람으로 알고 있다,

 

왜 덕양구 50만 지역 주민들이 고양특례시 시청을 존치해야 한다고 믿음이 든다면

108만 고양 시장께서 숙고하여 처신하시길 기대합니다,

박호식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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