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2024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수돗물 불신감 해소·음용률 향상 캠페인 추진방안 논의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5일 수돗물에 대한 불신 해소 및 인식 개선 자문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수도 수질에 관심이 많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시민 등 10명으로 구성된 고양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199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수돗물의 정기적 수질검사 실시와 공표, 상수도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상수도 주요 성과 및 사업 추진현황, 2024년 업무계획 보고, 수돗물음용 캠페인 추진 방안 논의,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수돗물의 안전성과 필요성 홍보 등을 통한 수돗물에 대한 불신감 해소와 음용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반영해 수돗물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