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 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공모 사업인‘2022년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5억원을 유치하였다.
본 사업은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내⋅외부 데이터를 분석 ․ 활용하기 위하여 관내 중소기업과 데이터 전문기업을 매칭시켜 기업에 적합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 도출, 신제품 개발, 생산성 향상, 품질 및 공정 개선 등을 무료로 컨설팅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에 진흥원과 고양시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모 사업을 신청하였으며,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고양시가 유일하게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올해 고양시는 중소기업의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등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비 5억원을 편성하였는데, 이번 국비 사업 유치로 더 많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진흥원은 지난 5월 13일(금),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착수보고회에 참석하였으며 7월 초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이번 국비 사업 유치를 통해 올해는 더 많은 중소기업에게 양질의 데이터 분석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본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과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사업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에는 총 2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여 기업의 매출액 증가, 반품률 감소, 고객 수 증가 등의 성과를 창출한 바 있으며, 사업 참여기업 중 우수기업 5개사를 선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