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4월 22일 지구의 날 소등행사 개최
'고양시는 제52주년을 맞는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소등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인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고양시에서는 고양교육지원청 등 관내 56개 공공기관과 439개 아파트 단지가 참여한다.
이번 고양시 소등행사는 덕양구 은빛마을 5단지가 대표 아파트 단지로 선정됐다.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소등행사를 진행해 시민참여 의식을 함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변화대응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이번 소등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