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원당교회, 고양시에 설명절 맞이 사랑나눔 쌀 200포 기부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지역사회 위해 12년 째 실천하는 이웃 사랑에 감사”
'고양특례시는 30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원당교회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원당교회 이창용 담임목사, 박민우 담임목사 등 교회 관계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광순 부회장이 함께 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사랑의 쌀 10kg 200포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창원)를 통해 원당지역 저소득가정에 배분되어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소재한 원당교회는 2013년부터 해마다 명절 전후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고양시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있다.
나눔에 참여한 이창용 담임목사는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주민에게도 전달되어 넉넉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사랑과 긍휼을 나누는 교회의 비전으로 고양특례시의 이웃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