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올해 미디어 콘텐츠 분야 우수 1인 창조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였다고 밝혔다.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1인 창조기업을 집중 발굴하여 성공적인 창업과 육성을 위한 입주 공간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작년부터‘미디어 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로 선정되어 우수 미디어 콘텐츠 분야 1인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해 오고 있다.
올해 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우수한 역량을 가진 창작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1인 미디어기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미디어기업 10개팀을 선발했다. 또한 △지식재산권·미디어 산업 강연 △특수 촬영 현장학습 △일대일 멘토링 △미디어 아이디어 콘테스트 등 미디어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 하였고, 총 7건의 지식재산권 출원을 지원하였다.
특히, △온·오프라인 맞춤형 창업교육 △입주기업 간담회 △졸업기업 네트워킹△경기북부 권역 네트워킹 △일대일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지원금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센터 입주기업들의 사업 운영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적극적인 기업지원 활동을 통해 입주 및 졸업 기업들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신규 창업 5건, 신규 일자리 창출 12명, 매출 57억원, 수출 31억원,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53건의 성과를 창출하였다.
센터 기업 중 메시지 기반 커리어 정보 플랫폼 업체 ‘선물(김정은 대표)’은 2022년 1인창조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동차 부품 플랫폼 업체인 ‘킴차(양유정 대표)’는 미국, 대만, 중동 등 해외 시장 수출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약 32억원의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
진흥원 담당자는“1인 창조기업이 성공적인 창업 및 사업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우수 미디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발굴·육성, 판로 확보 및 사업화 지원 강화, 고양시 창업지원 사업 연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