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깊은하늘 바닷가를
파란 마음으로 보련다
까망 밤하늘가
짙게 푸른 초롱한 별을
눈이 시리도록 따련다
반딧불빛
고추잠자리
쏟아지는 모래사장
출렁이는 황금물결
들녘에 피여났던 소중한 식물들도
제 몫을 다하고 제 목숨을 사르고
축복의 충만함으로 영글고
계절도 무색하고 고요함속에
나무가지 사이로 익어가는
능금이 새악시 마냥 붉었다.
더 깊은하늘 바닷가를
파란 마음으로 보련다
까망 밤하늘가
짙게 푸른 초롱한 별을
눈이 시리도록 따련다
반딧불빛
고추잠자리
쏟아지는 모래사장
출렁이는 황금물결
들녘에 피여났던 소중한 식물들도
제 몫을 다하고 제 목숨을 사르고
축복의 충만함으로 영글고
계절도 무색하고 고요함속에
나무가지 사이로 익어가는
능금이 새악시 마냥 붉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