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원 화가한국미술관 종로 인사동 전시장에서을사년 새날에는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내가 항상 머무르고 있는 가족과 함께 내 이웃을 더 위하고 더 배려하고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며 살고 싶다. 취미로 배운 미술이 삶의 한자리를 잡고 지인들의 덕분으로 큰 무대에 출품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보고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탄생하는 것을 보았다, 그림을 처음 배웠던 그때를 기억하며 소중함이 가슴에 쌓인다, 작가의 그림에서 보듯이 맑은 물결에 비춰진 조약돌을 보니 우리의 삶도 둥굴게 모나지 않게 살아야 되겠구나, 우리가 살아오면서 끼었던 먼지가 씻어 내려가고 먼 계곡에서 골짝기로 시냇물이 강으로 흘러오면서 수많은 사연과 자연 속에서 만난 바람결 같은 얘기들을 맑고 투명한 그림 속에 담아내고 있다 손태원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