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한국시원 문학상’ 2024년 시원 신인상 시상식
일시; 2024년 12월 21일(토) 오후 3시장소;
명성문화예술센터 대강당 충무로 1번 출구
이은상 시인은 ‘달과 바다’ 시원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 소감 발표에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삶에 대하여 시선을 집중하는 것은 삶과 인생 즉 적극적인 삶과 성공적인 인생을 탐구하는 존재사유의 지향 점을 간과 하지 못한다, 라고 전했다,
시상식은 사회자 강영국 편집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및 애국가 제창이 있었다,
김송배 발행인은 인사와 함께 심사 경위와 보고를 했다,제8회 한국시문학상 영예의 대상은 이은상, 본상에서는 이호원, 이현용, 작품상은 김영복께서 차지했다,
축사는 강정화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장께서 인문학에 수필, 소설, 등 많은 장르가 있지만 시는 글에 “훌룡한 시(詩)는 정화와 정조의 이루는 언어를 자연과 인간이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 것이 시"라고 얘기하신다,
수상자 답사에서는 이호원께서는 공직을 마치고 부산에 거주하며 푸른 파도와 시를 쓴 시간들을 술해하며 이번에 ‘눈물 냄새’에서 본상 소감에서 세월을 더해감에 따라 아쉬움이 커서 그것들을 망각으로 흘러내기에는 자신을 지배하는 힘이 너무 강렬하게 작용해 오기 때문이다,라고 한다.
이현용 시인 ‘바람개비’는 만유(萬有)의 자연 사물이 철따라 변화하는 모습에서도 지난날의 애환(哀歡)이 작품으로 형상화하는 그의 지적인 소양은 더욱 우리들을 안타깝게 흡인하고 있는 것이다,
작품상은 김영복 시인이 ‘들꽃, 아프지마’ 삶의 질곡에서 자신을 새롭게 탄생시키거나 인생을 충만하려는 에너지가 ‘시(詩)를 동반하는 사유를 확장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했다,
이번 시원 수상자는 제23회 여름 호에서 이상로 시인은 시집을 읽어보기도 하며 즐거워지는 마음 어쩌면 그네 타고 싶어 하는 소녀였습니다,최호승 시인은 시인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으면서 사를 좋아하고 시집을 많이 모으기도 했습니다,
제24회 가을호 이공숙 시인은 그것이 눈물이나 절절한 사랑이나 비틀거림일지라도 내 안을 통과하는 것입니다,류시유 시인은 아침마다 참새들 요란한 인사를 귓가에 흘리면서 열심히 강의을 듣고 배웠습니다,김승현 시인은 세월이 지나니 인생에 남은 것이 시밖에 없다는 평소의 말씀에 공감했습니다,김지은 시인은 마음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가까이 있어도 볼 수 없는 것, 삶은 마음에서 시작합니다,
제25회 겨울호에서는 장인만 시인은 어느 성경 말씀처럼 기도 속에서 더욱 진솔한 내 삶을 계속해서 시로 표현합니다,조수연 시인은 살아온 삶이 영원히 사라지듯 한 허무함과 절망이 견딜 수 없을 만큼 컷습니다,
심사위원으로는 심사위원장; 정순영, 심사위원 강경화, 임병호, 정성수, 김송배, 공석진, 홍윤표, 김지영, 박이차, 이용택님이 참여해 주셨다
옛말에 ‘훌룡한 詩는 가장 고귀한 국가의 보석이다’란 말이 있듯이, “독일의 역사를 통해서 제왕들의 이름은 몰라도 훌룡한 詩人 괴테는 알고 있으며, 영국의 역사를 통해서 왕의 이름은 몰라도 大文豪인 쎄익스피어는 알고 있다는 것이다,” 좋은 글과 말은 삶의 인격과 인문학의 본질을 깨닫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