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식 기자

덕양신문

박호식 오토 2025. 7. 5. 18:05

시는 내 안의 진실이고, 신문은 세상과의 약속입니다

박호식 덕양신문 발행인/편집인의 삶과 문학, 그리고 언론

 

박호식 덕양신문 발행인/편집인

고양의 지역 언론을 이끌며, 펜 끝에서 삶의 숨결을 옮겨 적는 이가 있다.

그는 신문을 통해 시대의 결을 읽고, 시를 통해 인간의 내면을 조망한다.

 

덕양신문 발행인이자 시인으로 활동 중인 박호식 편집인은.

그의 삶은 문학과 언론, 그리고 시민에 대한 진심으로 조형되어 있다.

 

삶의 상처로부터 길어 올린 언어의 정수

2023, 한국시전문지 시원18회 신인상에 시 거울 속으로」「추억에서」「허기진 공간을 발표하며 시인으로 정식 등단했다.

 

심사위원단은 그의 시에 대해 고요하지만 단단한 내면의 언어라 평했고, 독자들은 상처 속에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는 감성이라 기억했다.

당선 소감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적었다.

시는 내 안의 진실입니다. 외면할 수 없는 상흔과도 같았던 삶, 그 모든 아픔이 언어로 승화될 때 비로소 내가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시는 그에게 피할 수 없는 고백이자, 누군가에게는 위안이 되는 등불이었다.

 

언론의 책임, 주민과 함께 걷는 신문

무궁화 우리나라 꽃

덕양신문 발행인 겸 편집인으로서 수년간 고양시 및 전 지역의 민심과 현안을 오롯이 기록해왔다.

그가 운영하는 덕양신문은 정론직필을 모토로, 곡필 없는 신문, 권력보다 주민의 목소리를 우선하는 보도를 실천하고 있다.

그는 기자로서 직접 취재 현장에 나선다.

고양 행신역을 중심으로 한 KTX 강릉선 정차 운동의 거리 서명을 담았고,

고양 정발산동의 화재 취약계층 지원 프로젝트를 조명했으며,

주교동, 성사2동 등에서 진행된 주민 총회 및 복지 행사를 통해 시민 참여 행정의 현재를 기록했다.

 

이러한 현장 취재는 단순한 보도가 아닌,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연대에서 출발한다.

그는 말한다.

신문은 기록이 아니라 약속입니다. 독자와의 약속, 그리고 취재하는 지역과의 약속이죠.”

 

문학과 저널리즘의 경계에서 빚은 목소리

박호식 덕양신문 발행인/편집인

그는 언론인과 시인으로서의 감수성을 언론에 녹이고, 기자로서의 통찰을 시에 담아낸다.

그가 발표한 시 허기진 공간에서는 물리적 허기보다도 정서적 결핍을 묘사하며,

독자에게 따뜻한 질문을 던진다.

한편, 언론인으로서도 그의 문장은 날이 서 있다.

 

2024년 백령도 천안함 위령탑 참배기에서는, “역사의 무게 앞에 선 자의 숙연함을 다룬 칼럼을 통해 보편적 애도를 이끌어냈다.

그의 글은 시와 기사 사이, 감성과 이성 사이, 시민과 작가 사이에서 자유롭게 왕래하며 우리 사회의 중심을 다시금 바라보게 만든다.

 

공공의 책임, 그리고 조용한 기품

덕양신문은 결코 자극적이지 않다.

그러나 조용히, 묵직하게 독자의 일상 깊숙이 스며든다.

그 중심에는 박 대기자의 고집스러운 신념이 있다.

사람의 향기를 기억하고, 사람의 목소리를 먼저 듣고, 사람의 진실을 기록하는 언론.

그는 말한다.

지역신문은 작지만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시민의 삶을 기울이고 담기기 때문입니다.”

그의 언론은 작고 조용하지만, 깊고 품격 있다.

시민의 삶에 기울이고,

공공의 책무를 존중하며,

삶의 고요한 진실을 언어로 복원해낸다는 점에서,

그는 분명 시대가 주목할 품격 있는 펜이다.

 

시를 쓰는 발행인’, ‘현장을 걷는 시인삶은 경계에 있다.

둘레길 풍경

그는 시인이지만 언론인이고, 기자이자 작가이며, 이웃이자 기록자다.

그가 남긴 문장은 뉴스 그 이상이며,

그의 행보는 보도 그 너머를 향한다.

 

덕양신문: parkhosik85@naver.com

TEL; 031.966.6709 H.P; 010.3766.6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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