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식 기자
덕양신문
박호식 오토
2022. 2. 15. 07:52
’책을 품은, 열린 지식 · 문화공간‘ 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에 따른 독서서비스 대응으로 임산부 대상 프로그램 「아기마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임산부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구립 은뜨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상반기/하반기에 나누어 신청받는다.
아기마중은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태교 북큐레이션 택배 발송, 태교 프로그램, ’임산부의 날‘ 뽑기, 출산 축하 선물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서가 직접 북큐레이션하여 집으로 보내드리는 ’임산부 책담아 서비스‘와
’초음파 사진앨범 만들기‘ 및 ’임산부 요가‘의 태교 프로그램과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한 태교 DIY 뽑기가 진행된다.'
이에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아기마중’이라는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렵고 지쳐있는 임산부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유익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02-389-7635)에 문의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www.edlib.or.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강좌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대면 강좌로 전환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