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식 기자

덕양신문

박호식 오토 2022. 8. 1. 14:12

-세종코퍼레이션 대표이사 회장

이은상 시인 약력   -1947년 진천 출생

-충주고 졸업  -청주대학교 국문과 졸업

-시원 제17회 신인상 당선

-아호: 海月

이은상 시집 달과 바다 출간

삶의 운명, 성찰에 대한 서정적 진실 달과 바다 시집

인생살이 라는 명징(明澄) 한 신념의 메시지 정립

이은상 시인이 그동안 써온 글을 정리하여 달과 바다 라는 시집을 발간했다.

이라는 제재(製材)의 화두에서 인생과 삶은 철학자, 종교가, 시인, 소설가들이 적시하는 의미보다도 더욱 가깝게 밀접한 방향 제시에서 그의 인생관을 유추하게 된다. 

이러한 그의 내면 의식은 결코 평탄하지만, 않은 세상살이 (또는 인생살이)가 고난의 행보를 멈추고 어느 날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와 뒤돌아보고서 힘들었지만, 보람이 느껴지는 삶이라 여겨진다 말하는 사람은 그런대로 성공적인 인생을 산 것이라는 안도의 정적(靜的)인 어조(語調)로 자성(自省)하고 있는 것이다.

그의 이러한 인생 성찰에서 인식한 삶의 의미는 우리들의 칠정(七情)-희노애락(喜怒哀樂)의 정감에서 투여하는 희비의 상황들이 그의 심연(深淵)에서 분사하는 인생론적인 결론으로 공통분모는 낙관적 긍정적 적극적인 삶이거나 고통스럽고 눈물이 나기도 하는

인생살이라는 명징(明澄)한 신념의 메시지를 이은상 시인만의 인생관으로 정립하고 있는 것이다.이은상 시인은 일본 제국이 패전으로 물러가고 두 해 후에 진천에서 태어났다.

네 살 때 6.25 남북전쟁을 당하게 되었다. 어린아이였던 내가 당시로서는 그 상황을 알 수 없지만, 3년간의 전쟁이 휩쓸고 간 땅에는 제대로 입지도 먹지도 못하는 가난이 기승을 부렸던 것 같다. 

일제의 수탈일 온전히 복구되지도 않은 터에 뜻밖에 터진 전쟁으로 전국이 초토화되고 수많은 이산가족과 부모 잃은 고아들을 양산해 내는 비극으로 슬픔과 아픔의 세월이 시작된 것은 분명하다.

어린 시절에는 미군이 나눠 주는 분유 가루를 책보에 받아먹고 산딸기, 찔레꽃순, 뽕나무 열매 등을 간식으로 살아왔던 시절도 있었다. 60년 중반에 월남에 파병되어 수많은 전우들의 죽음을 지켜보는 가슴 아픈 사연도 있었다.

이은상 시인은 대학에서는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문학사가 되긴 했지만, 노벨문학상을 인생 목표로 할 만큼의 문학에 대한 대단한 열정이나 열의는 없었고, 그거 우리말과 우리 글, 우리 문학이 좋아서 학과 선택을 그렇게 한 것 같다.

그렇지만 대학 졸업 후 전공을 살리는 직업과는 다소 거리가 먼 분야에서 종사해 왔고,

지금도 엉뚱하다 할 만큼 경질유, 중유, PP·윤활유, 아스팔트 등 석유제품과 석유 화학제품을 취급하는 정유 유통 업계에 50여연 넘게 경영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문학과 나의 인연이 아주 끝나버릴 운명은 아닌 듯 고희를 넘기고서야 시문학 전문지를 통해 등단하여 시인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먼 길을 돌아와 늦어도 한참 늦어서야 문예 창작의 길에 들어선 것이다. 그리고는 문단에 들어서기가 바쁘게 첫 시집을 상재하게 되어 부끄러움과 기쁨이 교차하는 마음이다 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문인은 아니라 해도 살아오는 동안 일상에서라도 시상이 떠오를 때마다 메모하고 틈나는 대로 정리해 두곤 했던 시들을 가필 수정하여 이번에 한 권의 시집으로 엮어 출판하게 되는 데는 가까운 분들의 권유와 격려가 큰 힘이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은상 시인은 너무 급히 서두르는 것이 아닐까, 내 작품들에 대한 문단의 평가나 시를 좋아하는 분들의 기대치에 못 미칠까 싶어 주저하기도 했으나 용기 내 보기로 하였으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주시리를 바란다

 만일 기회가 되어 두 번째 시집을 발간하게 된다면, 그때는 진일보한 작품들로 엮어내어 내 인생에 큰 결실이 되도록 하고 싶다는 희망도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 시집 출간에 음으로 양으로 도움 주신 분들에게 충심으로 거듭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고객매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으로 신지식인상 수상

이은상 시인은 지난날 2002년 법안설립 부산지사.울산지사 설립, 2012 10월 세종코퍼레이션 회장으로 석유유통 전문기업을 설립하여 적시공급과 정도경영을 펼친 공로로 한국방송신문연합회가 수여하는 ‘2017 한국의 신지식인상을 수상했다.

한국방송신문연합회 주최한 시상식에서 이 회장은 세종코퍼레이션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정도경영을 해왔다 전국 유통망을 통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연료유, 윤활유를 적시적소에 공급함으로써 유통 안정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제품은 아스팔트를 비롯해 산업용 연료유인 벙커C유와 등유, 경유와 산업용 윤활유 등 네 가지 제품에서 독보적인 유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등유의 품질은 국내 석유제품 중 1997년 최초로 환경마크협회로부터 환경마크를 획득했다.

또한 고도의 기술력과 첨단설비를 갖추고 중동지역으로부터 원활한 조달이 가능해지면서 석유유통 전문 우수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뿐만 아니라 우수한 품질의 유()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정시 공급하는 조달능력을 통해 해마다 고객의 매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은상 회장은 현재 국내 메이저급 정유회사의 우수 유통 전문회사이며 고도의 기술력 및 설비를 갖춘 정유회사의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원유를 조달받고 있다, 

또한 우수한 품질의 유()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정시에 공급 할 수 있는 조달능력을 바탕으로 전국적인 판매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마다 판매량 및 매출이 증대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이런 와중에도 틈틈이 한강의 새벽길을 걸으며 그동안 쓴 글로 모아서 달과 바다 라는 시집을 발간했다.

                                                                                                                                                  박호식 기자